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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1.06 배려 (5)
  2. 2006.12.01 배려는 사랑이 되고 우연은 인연이 된다... (11)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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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수석으로 입사하여 회사 내에서 고속 승진을 계속하던 인물이다. 그런데 갑자기 정리대상으로 지목받는 프로젝트 1팀으로 발령을 받으면서 혼란에 빠진다. 거기다 그를 못 견뎌하며 집을 나간 아내는 이혼서류를 보내온다.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생긴 거지? 난 열심히 살아온 사람이야. 이건 너무 부당해..."

어느날 갑자기 닥쳐온 혼란스런 상황 앞에서 위는 과연 어떻게 자기 자신을 극복하고 새로운 인생의 길을 발견한 것인가? 늘 승승장구하던 그에게는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까? 11층에서 만난 '인도자'가 그에게 준 카드의 키워드는 무엇일까?

이 책은 너와 내가 경쟁하는 삶이 아니라, 함께 배려하며 사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공존의 길임을 보여주는 한국형 자기계발 우화다. 주인공 위는 앞만 보고 무작정 달려온 현대인의 상징이다. 위가 깨달음을 얻어가는 과정을 통해, 혼자만 잘사는 세상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다. 또한 내가 먼저 베풀며 나누는 삶이 주는 감동도 느낄 수 있다.

교보문고 책 소개중에서...
처음 몇장을 읽고 넘길때 웬지 모를 기쁨에 빠졌다. 그 기쁨은 책을 읽는 내내 계속 되었고 결국 책을 손에 잡은지 이틀만에 읽어버렸다. 사실 사무실에서도 책에 손이 가는걸 웬지 아껴서 읽자라는 부질없는 생각이 들어 지하철에서만 읽은것이 놀라울 정도 집중하게 되니 이틀만에 책이 읽어지더라.

여타의 베스트셀러 처세술이나 중고등학교 시절의 도덕책(?)처럼 착하게 살아라...그럼 복받을것이다...그런 뻔하디 뻔하 이야기 라고 할지도 모르겠다.
쓰레기 쓰레기통에 버리고 세치기 하지말고 줄서고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그저 바빠서 또는 게을러서 굳이 외면하는것이다.

난 어쩌면 그런 당연한 사실들을 잊고 살았는지...
그래서 '배려'라는 단어를 듣고 화들짝 놀랐는지 모르겠다.
스스로를 위한 배려, 너와 나를 위한 배려, 모두를 위한 배려
나 스스로에게 솔직해지고, 다른 사람의 관점에 생각하며, 모두를 위한 통찰력을 가지자...

나의 올해 화두는 '배려'가 아닐까 싶다.
아...배려하고 싶다...
배려...배려...배려...얼마나 좋은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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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는 사랑이 되고 우연은 인연이 된다...


남녀가 만난다.
서로가 불편해 할까봐 혹은 걱정되서 배려해준다.
따로 약속을 한것도 아닌데 우연히 자주 만난다.
...
서로에 대한 배려는 사랑이 되고...
우연은 인연이 된다...


어제 오늘 같은 전철...같은 칸...
바로 옆자리에 똑같은 사람을 만났다...
며칠전 연극을 같이 보던 지인의 향수와 같은 향이 나는듯하고...
나와 눈이 마주친 그녀는 마치 우리 어제 만났었죠 라는듯 살짝 눈웃음을 보이며...
일원역에서 그렇게 총총히 사라졌다.

아...
생각나는 김에...
지인에게 그날 무슨 향수였나고...
물어봐야겠다...
밤꽃냄새가 나는듯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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